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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이 중국에서 두번째 소프트웨어 개발 시설을 개점한다고 지난 수요일에 발표했다.
새 시설은 베이징에 위치할 것이고, 경영 부회장 Derek Williams은 \"중국 정부를 위한 특별한 제품을 개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오라클은 홍콩에 가까운 지점에서 100명 정도의 엔지니어들이 일하는 개발 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다.
오라클의 계획이 중국 데이터베이스와 e-비지니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선전하는 회의에서 발표됐다고 AP통신이 보고했다.
최고 경영 책임자 Larry Ellison은 오라클이 중국에서 가장 큰 기술 공급자뿐만 아니라, 1위 비지니스 애플리케이션 회사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Williams에 의하면, 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 다음으로 중국이 세번째로 가장 큰 시장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시아가 오라클 판매량의 14 퍼센트 정도를 가져온다. Ellison은 중국이 앞으로 장래 있는 시장을 갖추었고, 저가 소프트웨어 개발 지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llison은 중국에 오라클의 제품을 향상해줄 인재들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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