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IP : 211.245.194.133)
제   목	美 5개 주요 사이트, 광고 판매 네트웍 결성
등록일	2002-06-19 09:32:43
홈페이지	http://www.topman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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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5개의 유명한 온라인 사이트들이 광고 판매를 위해 연합했다. CBS 마켓와치(CBS MarketWatch.com), 뉴욕타임즈(NYTimes.com), USA투데이(USAToday.com), C넷 네트웍스(CNET Networks), 웨더닷컴(weather.com) 등이 ‘앳-워크 브랜드 네트웍(At-Work Brand Network)’이라고 명명한 광고 판매 콘소시엄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 네트웍은 광고주들에게 5개 사이트의 방문객들을 선전하기위해 결성됐다. 미디어 메트릭스(Media Metrix)의 데이터에 따르면, 5개 사이트의 근무 중 방문객들은 1700만 명 이상으로, 모든 근무 중 온라인 방문객의 4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 네트웍 멤버들은 주문과 보고 등을 맡는 단일 창구를 만들어 광고주들이 모든 5개 사이트에 광고를 내보낼 때 한 창구를 통해 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AT&T 와이어리스(AT&T Wireless)가 이 네트웍을 통해 처음으로 광고를 구매한 광고주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5개 사이트는 독점 문제를 피하기 위해 네트웍 판매 예약의 마지막 단계를 관리할 대표를 물색하고 있다. 이 대표는 5개 사이트의 보고도 통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마켓와치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스콧 맥러논(Scot McLernon)은 ‘앳-워크 브랜드 네트웍’ 결성이 HP(Hewlett-Packard)와 컴팩(Compaq)의 합병과 관련한 광고 지출을 차지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맥러논은 5개 사이트가 오전 시간 네트웍 뉴스 광고를 HP 합병과 관련한 업체들에게 판매하진 못했지만, 콘소시엄을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네트웍 결성은 온라인 미디어의 독특한 판매 방식을 찾고,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올해 초, OPA(Online Publishers Association)가 후원한 조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근무 중 가장 많이 소비하는 미디어는 인터넷이었다. 또, 가정과 회사에서 웹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주중 인터넷 미디어 소비가 텔레비전 시청을 추월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5개 사이트는 시간대 광고 판매를 확장하고 있기도 하다. 뉴욕 타임즈 사이트는 최근,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과 광고를 시작했다. 마켓와치(MarketWatch)도 시간대 광고 포맷을 실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