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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Gartn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드웨어 시장 규모가 2001년, 40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는 각각 2000년보다 15% 지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에 이어 한국과 호주가 2001년, 각각 10%의 시장 점유율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가트너는 2002년에도 중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하드웨어 시장을 유지하며, 전체 하드웨어 시장 중 4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C 매출은 200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 하드웨어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서버는 전체 하드웨어 지출의 13% 가량을 차지했다. 성장에 있어서 PDA가 하드웨어 시장 중 가장 급속한 성장을 보였지만, 매출은 전체 하드웨어 시장 중 1.4%를 차지했을 뿐이다.
시장 전망
가트너에 따르면, 하드웨어 지출은 2002년, 3% 가량 성장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PC, PDA, 스토리지 분야만이 2002년 하드웨어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트너는 하드웨어 시장에서 다른 분야들은 성장을 유지하는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예견했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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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의 분석가인 제니퍼 우(Jennifer Wu)는 \"2002년 1/4분기에는 기대됐던 경기 회복이 나타나지 않아, 2002년 하반기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년, PC 시장은 아시아에서 단위 선적에 있어 11% 가량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처럼 낮은 PC 성장률은 불안정한 경기와 윈도 XP의 영향력 부족, 업그레이드에 대한 실질적인 이유 부족 등의 이유로 제품 수명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트너는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PC 시장이 2002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서버 시장은 2002년, 단위 선적은 9%의 성장을 보이겠지만, 매출은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표 1: 아시아/태평양 컴퓨터 하드웨어 시스템
사용자 지출 측정
(미국 달러)
하드웨어
분야 | 2001 | 2002 | 2006 | 2001-2006
연평균 성장률 (%) | | PC | 225억 4800만 | 237억 5800만 | 297억 7200만 | 5.7 | | 프린터 | 30억 2400만 | 29억 9800만 | 30억 1200만 | -0.1 | | 서버 | 52억 6900만 | 50억 1900만 | 56억 5400만 | 1.4 | | 워크스테이션 | 4억 4100만 | 4억 1700만 | 4억 1800만 | -1.1 | | 전체 시장 | 312억 8200만 | 321억 9100만 | 388억 5600만 | 4.4 |
출처: Gartner
표 2: 아시아/태평양 컴퓨터 하드웨어 시스템
선적 측정
(단위)
하드웨어
분야 | 2001 | 2002 | 2006 | 2001-2006
연평균 성장률 (%) | | PC | 1942만 | 2161만 1000 | 3378만 7000 | 11.7 | | 프린터 | 1241만 9000 | 1364만 2000 | 1873만 3000 | 8.6 | | 서버 | 57만 6000 | 62만 7000 | 87만 3000 | 8.7 | | 워크스테이션 | 9만 9000 | 10만 | 12만 9000 | 5.4 | | 전체 시장 | 3251만 4000 | 3598만 1000 | 5352만 1000 | 10.5 |
출처: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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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1.245.194.133) 
